유아기 ADHD 징후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 ADHD: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주의력이 낮고 산만하며, 지나치게 활발한 행동을 보이는 등 충동 조절과 행동 통제가 잘 안된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소아 또는 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한다. 아이들은 4살 때 최대 40%가 주의력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며, 학령 아이들의 ADHD 진단율은 11명 중 한 명 꼴이다. ADHD 증...
2023-05-23 14:55:56
ADHD 아동, 4년 사이 '곱절'됐다..."성인까지 이어져"
집중에 어려움을 겪고 과잉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인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환자가 최근 4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중에는 주로 아동·청소년이 많은데 성인이 되어도 증상이 남는 경우가 적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이용해 ADHD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5만3천56명이던 진료인원은 2021년 10...
2023-03-02 14:03:13
"마약성 ADHD치료제, 6세 이상만 처방"…식약처, 안전기준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인 ADHD 치료제 1종과 진해제 3종의 안전한 처방과 투약을 위해 안전사용 기준을 마련, 일선 의료현장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의료용 마약류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는 만 6세 이상의 환자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기침을 진정시키는 진해제는 마약류보다 비(非)마약성 제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ADHD 치료제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이 치료제는 만 ...
2022-08-24 10:34:47
"1~2주 일찍 태어난 아이도 ADHD 위험↑"
적정 임신 기간보다 1~2주만 이르게 태어나도 훗날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DHD는 평균보다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며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하고 충동 조절, 행동 절제에 어려움을 겪는 일종의 정신 장애로 소아 또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하지만 요즘은 성인 환자도 적지 않은 추세다. 미국 럿거스(Retgers) 대학 의대 소아과 전문의 낸시 라이히만 교수 연구팀이 미국 ...
2022-08-18 13:04:30
어린이 ADHD 증상, '채식'하면 완화된다
어린이의 채식이 주의렵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ADHD의 대표적인 증상은 주의력 결핍, 산만하고 지나친 활동, 충동성 등이며 이것이 스스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일종의 정신 장애다. 아동·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이렌 해스 영약학 교수 연구팀은 이런 ADHD 증상이 있는 아이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심한 주의력 결핍 증상이 개선될 수...
2022-05-23 13:14:06
헛기침에 코 찡긋…우리 아이 혹시 '틱'?
새 학기가 되면서 아이가 갑자기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코를 찡긋하고 입을 씰룩하는 등 전에 하지 않았던 행동들을 반복하면 부모들은 틱이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함소아한의원 광명점 조해림 원장은 "아이가 틱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최근에 스트레스가 될 만한 상황이 있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마음이 여린 아이들은 사소한 일들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대수롭지 않은 변화라도 잘 살펴보고, 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틱...
2022-04-08 16:25:13
이지현 "ADHD 아들, 수학경시대회서 최우수상"
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지현의 아들이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달라진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숙제를 하던 7살 우경이는 초등학교 3학년 문제를 풀고 있었다. 이지현은 왜 3학년 문제집이냐는 우경에게 "어쩔 수가 없어. 진도를 천천히 나가려고 해도 네가 너무 빨리 풀어버리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
2021-12-23 09:14:48
이지현 아들, 분노로 맨발 가출..."엄마 혼자 살고 있어"
이지현이 아들의 돌발행동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ADHD를 앓고 있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이가 전보다 밝아지고 과격한 행동이 줄어든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지현은 전문의를 통해 규칙에 대한 상과 벌이 정확해야 한다고 솔루션을 받았다. 우경이는 규칙을 정하던 도중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전문의는 “순서를 정해 자신이 기다리겠다는 건 대단히 중요한 ...
2021-12-09 11:00:01
이지현, 아들 ADHD 치료 근황..."과격한 행동 줄어"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ADHD 치료 중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지현은 7세 아들 우경이와 9세 딸 서윤이를 소개하면서 우경이가 ADHD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우경이는 누나와 다투다가 "다 부숴버릴 거야. 다 해줘야 하는데 안 해주는 사람은 죽어"라고 말하는가하면 "칼 가지고...
2021-12-02 09:44:09
코골이가 ADHD의 원인?…'수면 무호흡증' 확인하세요
밤새 소리없이 곤히 자는 아이도 있지만 반면에 자주 뒤척이거나 코를 고는 등 깊이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되는 아이도 있다. 특히 아이가 코를 자주 골면 어른들은 더욱 걱정스럽다. 아이도 이렇게 코를 심하게 골 수 있나? 여기서부터 의문이 시작된다. 코 고는 아이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때때로 코를 곤다. 통계적으로 아이들 중 20%는 때때로 코를 골고, 7~10%는 매일 코골이를 하며 잔다. 그리고 이 아이들 중 1%는 수면의 질과 ...
2021-11-22 14:13:44
'싱글맘' 이지현, "아들 유치원 강제 퇴소 후 공황발작 와"
싱글맘 이지현이 둘째 아들의 ADHD와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10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 이지현은 둘째 아들 우경이의 ADHD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이지현은 “그동안 혼자서도 정말 공부를 많이 했는데 한계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우경이에 대해 “저희 검사에도 ADHD에 해당이 된다. 우경이는 지루한 걸 못참...
2021-11-11 09:25:59
이지현 "아들 4살 때 ADHD 진단, 하루하루 눈물로 살았다"
약 7년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이지현(38)이 육아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육아- 내가키운다'에서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지현은 현재 9살 딸과 7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그는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시절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할 정도로 약 9년간 아이들을 키우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에 대해 “이혼을 후회하는 건 절대 아니다&rdqu...
2021-11-04 09:26:10
"임신성 당뇨가 아이 정신건강 위험 높인다"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었거나 임신 중 당뇨병이 생긴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정신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16일 UPI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오르후스(Aarhus) 대학병원 소속 라켈 실바 임상역학 교수 연구팀은 1978년~2016년 덴마크에서 태어난 240만 명의 신생아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이 아이들 중 5만6천 명이 당뇨병이 있거나 임신 중 발생하는 임심성 당뇨병을 겪은...
2021-10-18 11:12:41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ADHD 치료제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일명 '공부 잘하는 약'으로 불리는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의 불법사용과 오남용이 의심되는 병원 및 의원을 선정해 이 중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24명을 적발했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집중력 향상 목적 등 허가사항과 다르게 오남용 되어 신경과민, 불면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2020-09-29 10:53:37
첫 돌 이전 수면장애 있으면 아동기 정서문제↑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수면 장애를 겪은 영아들의 경우 어린 시절에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호주 동부 멜버른시 머독아동연구소(Murdoch Children's Research Institute)는 최근 신생아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 참가 신생아들이 3·6·12개월 됐을 시점에 아이들...
2020-03-10 11: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