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가 유럽스타일의 디자인과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접목한 유로-테크(EURO-TECH) 등산화 ‘할리’를 출시했다.
아이더 할리 등산화는 높은 충격 흡수 기능의 파일론 중창과 바위가 많은 한국 지형에 특화된 엑스그립(XGRIP) 밑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접지력을 제공한다.
울퉁불퉁한 산길이나 돌부리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발 전후방에 내구성이 우수한 러버캡(고무마개)을 적용한 것이 특징.
천연 방수 소재인 누벅 가죽과 고어텍스 소재로 뛰어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통기성 및 경량화를 위한 메쉬 소재를 함께 활용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수 아웃솔을 개발해 기존 미드컷 스타일 등산화보다 가벼운 것도 특징.
기존 등산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팝컬러와 액티브한 느낌을 살려주는 지그재그 스티치, 반사원단으로 보다 스타일리시한 유럽 스타일을 표방했다.
색상은 블랙, 그린, 바이올렛이고, 가격은 23만 9천원.
할리 등산화는 아이더가 지난해 FW 시즌부터 선보이고 있는 ‘아이더 하이브리드 트레킹 등산화 라인’으로 트래킹은 물론 워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설계 기법을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