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가 본격적인 봄 산행철을 맞아 클라이밍 전문 팬츠와 집업 티셔츠를 선보인다.
버그하우스 ‘소드 클라이밍 팬츠(Sord Climbing Pants)’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통기성이 우수한 메릴(Meryl) 소재를 사용, 쾌적한 등반을 도와준다.
에어로 쿨(Aero Cool) 원사도 사용해 땀으로 인해 끈적이거나 옷이 달라붙는 불편함을 줄였으며, 봉제 부분을 평면 이음 방식인 플랫심(Flat Seam)으로 처리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준다. 험한 산행에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톤온톤의 배색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소드 클라이밍 팬츠’는 다크 베이지, 다크 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9천원.
집업 티셔츠는 2011년 S/S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원색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
메릴 소재로 흡속성, 습건성이 뛰어나고 신축성도 좋아 장시간 산행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남성용의 경우 목 부분의 지퍼 길이를 길게 디자인해 날씨 변화가 심한 봄철에 체온 조절이 용이하며 가슴에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남성용 엠시카 집업티셔츠(M Chica ZT)는 레드, 블루, 다크 그레이 등의 3종, 여성용 하마르스 집업티셔츠(Hamars ZT)는 엘로우, 블루의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남성용이 8만 9천원, 여성용이 7만 9천원이다.
엄재은 버그하우스 브랜드장은 “버그하우스 클라이밍 라인은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의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산행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클라이머,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까지도 좋아할 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