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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아이의 간식 시간

입력 2011-03-18 17:06:34 수정 20110318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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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말, 워킹맘들의 주말은 아이들과의 달콤한 시간만큼의 고민이 찾아온다. 바로 아이들의 간식.

마음은 궁중요리 보다 더 한거라도 만들어 먹이고 싶지만 한주 업무에 시달린 몸은 천근만근이다. 그렇다고 배달 음식을 먹이기에는 아이의 건강이 신경 쓰이고 미안하기까지 하다.

모처럼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섭취되는 음식만큼이나 중요한 정서적 안정을 주기 때문에 그냥 흘려보낼 수도 없는 노릇.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아이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은 없을까.

▲ 아이와의 교감시간 ‘리올’

대상 청정원의 ‘리올’은 엄마와 아이가 반죽놀이를 즐기며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리믹스다.

이 제품은 친환경 무농약 재배로 인증 받은 우리밀, 100%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호떡믹스‘와 ’찐빵믹스‘. 단맛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아몬드파운드케익믹스‘, ’단호박쿠키믹스‘ 등 그 맛도 다양하다.

▲ MSG 등 화학첨가물이 없는 ‘간사이 어묵’

일본요리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일본 전통 어묵도 있다.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간사이지방의 대표 어묵기업 ‘후지미츠’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든 풀무원 ‘간사이 어묵’이다.

기존 어묵과는 원료부터 제조기술까지 모두 차별화한 고급 어묵으로, 국내산 양파를 33.9%를 넣어 양파 본연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조화롭게 가미된 ‘간사이 양파 어묵’, 풀무원 국산콩 두부를 넣어 영양까지 섭취할 수 있는 ‘간사이 두부 어묵’ 등이 있다.

‘간사이 어묵’은 간단히 조리 방법은 물론, 바로 먹을 수도 있어 늦은 밤 야식으로도 좋다.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탕 소스 또한 천연 원료로 만들어 안심할 수 있다.

▲ 고창군 해발 100m 천혜의 자연환경 속 ‘상하치즈’

아이들 성장에 중요한 칼슘과 철분도 빼 놓을 수 없다.

한국영양학회 기준과 소아과의사 자문을 바탕으로 각각 8개월~24개월, 3세~5세에 맞는 영양설계를한 매일유업의 ‘상하치즈’.

8개월~24개월 시기에 자칫 과잉섭취하기 쉬운 나트륨을 낮추고, 면역강화 성분인 뉴클레오타이드와 칼슘, DHA 등 2세 이전 유아기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은 강화한 ‘유기농 우리아이 첫치즈’와 3~5세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DHA 및 콜린 성분과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 철분 성분은 더욱 강화한 ‘유기농 우리아이 어린이치즈’는 연령에 맞추어 준비하면 좋다.

상하치즈가 생산되는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은 쾌적한 공기가 유입되는 해발 100m 미만의 황토구릉지에 위치해 연평균 기온 12~13°c로 겨울에도 소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청정지역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

입력 2011-03-18 17:06:34 수정 20110318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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