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이 국악의 대중화와 민족음악으로써 당당한 발돋움을 위한 제 26회 정기연주회 ‘春의 香’를 개최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매년 국악이라는 전통 안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실시, 향기로운 봄을 맞아 새로운 것을 찾는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春의 香’은 맑은 음색의 옥류금 협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를 시작으로, 박애리의 국악가요와 중국 디즈 연주자 원비범의 ‘추서구’, 소리꾼 김용우와 성남시립국악단의 합동무대 등 한국 음악의 깊이와 넓이를 깨달을 수 있는 알찬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시립국악단의 제 26회 정기연주회 ‘春의 香’은 3월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
문의) 031-729-481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