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벤치가 최근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 ‘발레백’의 인기로 추가 물량 공급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출시되자마자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빈치스벤치의 발레백은 루이뷔통 및 로에베 출신의 유명디자이너 빈센트 데 사르텔의 디자인 협업을 통한 제품.
발레백은 프레스티지 컬렉션 중 하나로, 컬렉션명 그대로 '발레'와 연관성 있는 요소를 제품에 표현했다.
발레슈즈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과 리본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발레리나의 가벼운 몸동작을 연상시키는 양질의 소가죽의 소프트 터치감이 특징.
오뜨꾸뛰르적인 드레시한 디자인을 잘 표현하기 위해 기계제단, 봉제 없이 한 땀, 한 땀 숙련된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핸드메이드 제품이기에 하나의 발레백이 탄생하는 데까지는 장인의 손길로 꼬박 18시간이 소요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빈치스벤치는 발레백의 인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물량 부족현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빈치스 벤치 관계자는 “미디어와 구매자들의 입소문이 타면서 최근 인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리오더를 진행하더라도 장인정신으로 제품 하나하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물량을 맞추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