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대표 이문희)이 유산균 강화 김치 ‘오래오래 맛있는’ 김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래오래 맛있는’ 김치는 풍부하고 깊은 맛 포기김치, 맛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 총 4종으로, 식물성 유산균 함유, 2단 절임, 국내산 천일염 사용으로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종가집이 20년 전통의 유산균 개발 노하우인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 시켰다. 이는 발효된 배추, 무 등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에서 분리한 것으로, 김치에 넣으면 일반세균 및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며, 제품 내 부패 유발 미생물을 저해해 김치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배추를 절이는 과정에도 신경을 썼다. 1단계에서는 국내산 천일염을 건염 상태로 이용, 소금째 배추를 절이고, 2단계에서는 염수 속에 배추를 담가 절임으로써, 김치가 맛있어 지는 최적의 염도를 유지해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
대상FNF 문성준 CMG1팀장은 “종가집은 20년 전통의 유산균 개발 노하우로,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화학적 첨가물이 아닌 100%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으로 제품의 맛과 품질을 유지시키는 신선유지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천연 소재들을 사용, 신선식품을 보다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