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Dole)코리아가 선인장 과일 용과(龍果)를 출시했다.
영양과 효능이 신비한 영물인 '용'에 비할 만해 '용과(Dragon fruit)'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유래가 있을 만큼, 몸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막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선인장과에 속하는 과일로 수분과 영양이 풍부하며, 씨앗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돌 코리아 용과'는 베트남 청정지역에서 재배, 과실의 당도를 높이는 지속적인 관리를 거쳐 일반 용과보다 단 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
용과는 비타민 B1, B2, C 등의 각종 미네랄 성분과 식이섬유, 피로 회복에 좋은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해 노화방지, 피부 미용, 변비 등에 특히 좋다.
높은 당도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나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한 직장인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나호섭 돌 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은 "용과는 아직 국내 소비자에게는 생소한 과일이지만 영양이 풍부하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건강과일"이라며 "돌 코리아는 용과를 시작으로 태양의 건강함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과일과 채소를 제공해 한국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돌 코리아 용과'는 25일부터 판매되며, 롯데마트와 이마트, 뉴코아, AK백화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