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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도, 자유여행도 싫다면 ‘단체 배낭여행’ 가자

입력 2011-03-21 17:02:33 수정 20110321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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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에서 런던, 파리, 로마와 함께 홍콩까지 11박 12일간 여행할 수 있는 ‘기간 한정 단체 배낭여행’을 선보였다.

여행박사의 유럽여행 상품에는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하고 유럽과 홍콩을 한 번에 갈 수 있다.

일정은 런던 2박, 파리 2박, 로마 2박, 홍콩 1박이며, 그 외 런던-파리, 파리-로마 구간의 야간열차 내 2박의 일정이다.

상품에는 모든 열차 요금과 세느강 유람선 티켓,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시내 투어, 파리 비짓패스 2일 권, 바티칸 워킹 가이드 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단체 배낭여행은 패키지는 싫지만 자유여행이 부담되는 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동행하는 인솔자를 여행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

해당 상품페이지에 접속하면 유럽전문상담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유럽여행의 베테랑임을 홍보하고 있다.

여행예약이 완료되면 함께 동반하고 싶은 인솔자를 투표할 수 있으며, 인솔자는 출발 3일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박사 심원보 홍보팀장은 “자유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이 단체로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세미패키지 형태로 인솔자가 동행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의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249만원의 특가 상품으로, 타 여행사에서는 별도 요금을 받는 국가 간 열차요금과 세느강 유람선 티켓, 파리 루브르 박물관, 파리 비짓패스 등이 포함된 요금이다.

단체 배낭여행의 출발일은 5월 21일과 28일, 6월 11일 한정으로. 문의는 070-7017-211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3-21 17:02:33 수정 20110321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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