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차이나투어가 중국 ‘하포’ 출사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서’라는 연중기획으로 촬영전문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테마가 있는 마을을 선별, 작가들이 최적의 작품을 얻을 수 있도록 현지 촬영시간 등을 배정하여 작품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미 절강성 안길, 호남성, 펑황고성 촬영여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고, 이번에 진행하는 복건성 어촌마을 ‘하포’는 인구 약53만 명 정도로 한족, 서족, 회족, 장족, 묘족, 쫭족, 요족 등 7개 소수민족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하포’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촌 마을로 손꼽히며, 넓은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갯벌은 김과 미역 등의 양식업의 발달에 유리해 중국에서도 ‘중국 미역, 김의 고향‘으로 이름이 나있다.
특히 사진작가들에게는 갯벌을 배경으로 한 일출과 일몰 작품 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중국에서 사진작가들이 꼭 찾는 촬영명소로도 유명하다.
선착순 20명 모집에 출발일자는 4월 15일, 6박 7일 여행으로 상품가격은 1백18만 원이다(왕복항공료, 공항세, 유류세, TAX, 중국단체 비자, 숙식비, 입장료, 차량비 포함).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