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W 뉴욕패션위크’ 기간이었던 지난 2월, 배우 ‘김남주’가 매혹적인 패션의 뮤즈 컨셉으로 뉴욕에서의 화보 촬영을 진행하였다
뉴욕 디자이너 ’엘리 타하리(Elie Tahari)’의 뮤즈로서 '차가운 도시의 여자'의 이미지를 한꺼풀 벗겨낸 배우 ‘김남주’는 70년대의 글램한 골드 글리터링 룩을 멋지게 소화했다.
매혹적인 포즈와 그윽한 눈빛,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하는 탄탄한 보디 라인으로 <뮤즈>라는 콘셉트를 프로답게 표현하였다.
디자이너의 오피스와 스튜디오, 컬렉션이 있었던 링컨 센터의 백스테이지에선 그녀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고, 쇼를 앞두고 디자이너 ‘엘리 타하리’는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김남주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기까지 하였다.
‘엘리 타하리’ 브랜드는 미국 대통령 영부인인 ‘미셀 오바마’가 즐겨입는 브랜드로 국내에도 특유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으로, 럭셔리한 커리어 스타일의 완성으로 소개되고 있다.
뉴욕의 멋진 밤,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화보는 ‘엘르’ 4월호 본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