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은 오는 4월까지 국제 아동 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의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국제 아동 권리기관으로, 롯데면세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캠페인은 현재 인터넷으로 진행중인 ‘포인트 페이백(Point Payback)’과 ‘패밀리 구매왕’ 이벤트에서 구매가 발생할 때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이 적용되는 ‘포인트 페이백’은 4월 14일까지 롯데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일정 부분을 다시 포인트로 재적립이 되는 행사이다.
‘패밀리 구매왕’은 4월 21일까지 이벤트에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패밀리’를 구성해 구매할 경우 금액에 따라 롯데포인트를 제공한다. 패밀리를 만든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1천원을, 패밀리 이름을 재치 있게 지은 30개 팀에게는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패밀리의 총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구매 금액 순위에 따라 300팀에게 최고 35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개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이번 이벤트를 보다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블로그, 카페,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고 URL을 남겨준 고객 30명을 선정해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기부 캠페인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에 이어 세이브더칠드런과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인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