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이 지난 19일 CJ오쇼핑에서 홈쇼핑 최대 매출을 올렸다.

CJ오쇼핑에서 판매 방송된 ‘한경희스팀다림 파워슬림 플러스(HI-6200)’는 360° 회전 가능한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로, 아침 8시 20분부터 1시간동안만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일일 최대 판매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파워슬림 플러스’는 약 7천대 판매 해 9억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비슷한 제품들의 평균 판매량에 3배가 넘는 수치.

한경희생활과학은 ‘2006년 시장 진출 이후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신제품과 주부 및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강화가 이사·혼수 등 봄철 가전 성수기를 맞아 이러한 기록을 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 박영환 영업 마케팅 부문장은 “스탠드형 스팀다리미가 주부 및 직장여성에게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성장기에 진입해 올해 높은 매출을 예상한다”며 “지난해 선보인 세계 최초 ‘열판 다림’과 ‘스탠드형 다림’ 겸용의 ‘크리스털(HI-7000)’의 보급형 모델인 ‘HI-6500’을 상반기 출시해 이를 주력으로 올해 국내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