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스(대표 김성룡)가 ‘월별 클래식 행사’, ‘클래식 공연 초청’ 등으로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핫트랙스는 매월 다른 주제로 하나의 테마를 정해 다양한 클래식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월별 클래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의 테마는 올 해 서거 100주년을 맞는 ‘구스타프 말러(1860.7. 7 ~ 1911. 5.18)’다.
핫트랙스 전 영업점에서 진행되는 ‘말러 서거 100주년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지휘한 앨범을 포함해 40여종 (DVD포함)의 말러 앨범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절판된 앨범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말러에 관한 다양한 서적들도 함께 비치될 예정이며, 행사 음반 구매 고객은 추첨을 통해 핫트랙스가 진행하는 말러 관련 강연에도 초청받을 수 있다.
핫트랙스 송기욱 마케팅팀장은 “클래식 앨범은 음반 판매가 저조한 와중에도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장르로,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클래식 앨범뿐 아니라 클래식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핫트랙스는 향후에도 클래식 애호가와 클래식 입문자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