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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남 옛길 생태답사’

입력 2011-03-24 10:29:36 수정 20110324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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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6개의 영남 옛길을 직접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영남 옛길 생태답사’를 이번 달 26일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휴가문화 증가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전국에서 문화와 역사자원을 쉽게 찾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연과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옛길 탐사는 선조들의 자연친화적 정신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옛길은 문경 새재, 영주 죽령, 울진 십이령, 안동 퇴계오솔길, 상주 낙동강오솔길, 고령 옛길 등 6개로 진행될 예정이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문화유산과 함께 생태관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국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한 이 행사의 참가비는 1만원, 중식도 제공한다.

신청은 자연사랑연합(054-457-4572) 또는 홈페이지(www.greentopia.or.kr)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3-24 10:29:36 수정 20110324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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