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표’를 대다수 채우고 있는 ‘맑음’ 표시를 샘내는 듯 그 자리를 꽤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 ‘비’.
올 봄은 이러한 ‘비’ 날씨를 반기듯 패셔너블한 ‘레인패션’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이 레인부츠와 레인코트다.
특히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스타일을 적용한 레인코트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방수, 발수 기능에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한 레인코트는 일상복으로도 연출이 가능해 올 봄 기능성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에이글과 함께 '똑똑‘하고 ’스타일리시’ 한 레인코트를 살펴보자.
최근 에이글에서 선보이고 있는 레인코트는 심씰링 처리를 통해 100% 방수율, 99% 발수율을 지닌 방수 아이템으로, 레인 부츠와 함께 트렌디한 연출을 할 수 있다.
▲ 트렌치코트야? 레인코트야?
‘시저 고어 재킷’은 방수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를 트렌치코트 스타일에 적용한 에이글만의 대표적인 트레블룩.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레인코트는 여행 및 일상생활까지 광범위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퍼플 컬러 원피스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상징인 레인부츠를 매치한 여성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레인패션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고어텍스 트래블 자켓은 고기능 방수, 투습 기능의 소프트한 터치가 특징이며, 우천 시 방수가 가능하다.
▲ 상큼한 컬러
고급스러운 소프트 터치의 플레인한 원단을 사용한 ‘위너리 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에이글의 대표적인 레인코트 디자인이다.
프랑스 감성의 컬러인 오렌지, 그레이프, 베이지의 3가지 컬러로 선보여진 레인코트는 허리 조임으로 슬림한 라인연출과 후드 탈착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스트라이프 후드 티셔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스포티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또 소프트한 터치의 경량 원단을 사용한 ‘사라문 재킷’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으로 레인코트뿐 아니라 일상복으로 손색이 없다.
평소 혼합하기 힘든 원색의 망고 컬러 레인코트는 어두운 날씨로 다운된 기분을 업 시켜주며 봄내음이 풍기듯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허리 안쪽의 스토퍼로 폭을 줄일 수 있어 슬림핏으로 착장이 가능하며 수납주머니가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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