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환경에서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기본이념으로 올해 개점 5주년을 맞이한 김포공항아울렛이 인천 계양에서 새로운 패션바람을 일으킨다.

4월 28일 그랜드오픈을 하는 김포공항아울렛 계양점은 지하 5층, 지상 13층의 규모로, 주변에 위치한 마트와 로드샵 매장과는 레벨이 다른 ‘고급화, 차별화’를 통해 인천시 계양, 부평, 서구 및 부천시 150만 잠재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김포공항 본점과 마찬가지로 ‘환경은 백화점, 가격은 아울렛’의 슬로건에 맞게 매장당 크기를 대형화하고, 고급화하여 고객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이다.

지하1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스포츠, SPA, 영캐주얼, 여성 캐릭터, 이지캐주얼, 아웃도어, 남성캐주얼, 남성캐릭터, 유아동, 란제리 등의 패션관 뿐만 아니라, CGV영화관, 전문식당가 및 뷔페로 이어지는 원스톱 복합쇼핑몰로 MD를 구성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이다.

오재홍 김포공항아울렛 영업총괄 전무는 “강력한 MD와 김포공항아울렛만의 영업 노하우, 브랜드들과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마트 중심상권이던 계양상권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1년 이내에 지역 패션 일번지로 우뚝 일어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