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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5% ‘학업 스트레스‘

입력 2011-03-24 15:04:47 수정 201103250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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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 45%가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여성가족재단의 서울시 아동청소년안전 및 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은 가정불화, 친구관계, 학업문제, 외모·신체적 조건, 경제적 어려움 중 학업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전에는 대입을 앞둔 고3 학생의 스트레스가 눈길을 끌었으나 이제 학업 스트레스는 학년에 상관없이 일어난다는 것이 이번 조사의 결과.


이에 재능TV의 새로운 프로그램 ‘송은이의 eye to eye’가 이러한 이슈에 대한 아이들의 깊은 목소리를 전달한다.

3월 27일 첫방송되는 프로그램의 주제는 ‘초등학교 사교육, 어떻게 생각하는가?’이다.

아이들은 “사교육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경험에서 나온 의견부터 “사교육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심도 있는 질문까지 사교육의 효과, 사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교육비 문제에 이르기까지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외, ‘초등학교 조기유학’, ‘초등학생 성형수술’, ‘초등학생 다이어트’등 다양하고 민감한 주제에 대한 초등학생의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3-24 15:04:47 수정 201103250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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