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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다하누촌, ‘봄나물 삼총사’

입력 2011-03-25 10:54:58 수정 20110325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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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영월 다하누촌에서 25일(금)부터 3일간에 걸쳐 ‘향긋한 봄나물 삼총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봄나물 삼총사 축제’는 영월에서 채취한 냉이, 달래, 돌나무 등의 나물과 한우로 만든 20여 가지의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등심, 불고기, 국거리, 사골, 꼬리, 우족, 잡뼈를 50% 할인해주고, 매일 오후 2시부터는 ‘천원 경매’, ‘사골 무게 맞추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5월 1일까지 한우 육포, 5월 말까지는 4종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긴 겨울과 구제역 여파로 더없이 추운 겨울 끝에 찾아온 봄을 맞이해 준비했다. 한우 소비 촉진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3-25 10:54:58 수정 20110325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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