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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이젠 편의점에서 싱싱하게 즐기세요

입력 2011-03-25 14:37:34 수정 20110325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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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과메기와 반건조 오징어에 이어 업계 최초로 ‘싱싱회’ 판매를 시작한다.

GS25에서 판매하는 ’싱싱회‘는 생선을 손질한 후 일정시간 숙성시킨 회를 일컫는 것으로, 2004년 해양부가 공모를 통해 채택한 공식 명칭이다.

한국생선협회에 따르면 싱싱회는 숙성과정에서 이노신산이 증가해 혀로 느끼는 감칠맛은 10배 이상이면서, 육질의 단단함, 즉 씹힘성은 활어회 수준인 상품이다.

GS25의 ‘싱싱회’ 역시 육질의 단단함이 최고로 유지되는 5~10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쫄깃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10배 이상 끌어냈다.

이 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일반 회보다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운 감칠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됐으며, 위생적인 제조 과정을 거쳐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진공포장 상태에서 저온 보관·유통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하다.

김원진 GS25신선식품팀장은 “싱싱회는 과메기와 반건조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지금껏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다. 활어회만 먹었던 사람들이 반할만한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보이는 ‘싱싱회’는 광어, 연어, 광어+연어, 홍어 4종류. 광어와 연어는 100g, 200g 2가지로 각각 9천800원, 1만8천900원이며, 광어+연어는 200g 1만8천900원, 홍어는 150g 9천9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3-25 14:37:34 수정 20110325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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