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기파워세일의 브랜드 참여율은 70% 수준이며, 상품군은 남성의류 60%, 여성의류 60%, 잡화 75% 수준으로 할인율은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10% ~ 30%이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3월까지 이어져온 추위로 봄철 의류 대기 수요가 많은 편으로 봄 옷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4월1일부터 7일까지 ‘골프·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쉐르보, 힐크릭, 노스페이스, K2 등의 상품을 이월 상품을 40∼5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4월1일부터 17일까지 ‘수입원단 셔츠 대전’을 열고, 10억원 물량의 닥스, 레노마, 듀퐁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닥스 4만5천원/5만5천원(4/1~3일), 레노마 5만5천원/6만5천원(4/8~10일), 듀퐁 6만5천원(4/15~17일) 등이 있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7일까지 스포츠전문과 1층에서 ‘푸마 패밀리 세일’을 열어 신발 · 의류 · 용품 등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런닝화 4만7천원, 의류 재킷 5만9천500원, 가방 2만9천5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4월 15부터 17일까지 ‘해외명품 브랜드 대전’을 열어,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마르니, 막스마라의 슈즈 · 가방 · 의류를 50%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주요 이벤트로는 첫 주말인 4월8일∼10일, 15일∼17일 총 6일간 20만원 이상 구매시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인 파울로 산즈 까바예로의 디자인이 삽입된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 현대백화점 전점은 참가자 전원에게 피크닉 매트, 크레파스(유치부), 수채물감(초등부) 등을 증정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4월 23일(토)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점포별 유아휴게실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