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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코코몽과 함께 ‘올레유치원’

입력 2011-03-29 13:34:01 수정 20110329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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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뿡뿡이’, ‘디보’, ‘코코몽’ 등 국내 인기 유아캐릭터를 활용해 아이패드에서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올레유치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레유치원’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반응할 수 있는 게임과 스토리북을 통해 한글, 영어, 인지, 인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아이패드에서 앱스토어에 접속, ‘올레유치원’앱을 다운로드 받아 동영상보기, 색칠하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뿡뿡이와 신나는 놀이’, ‘디보 스토리북’, ‘코코몽 성품짱’ 등 캐릭터별 개별 앱 다운로드와도 연동된다.

‘올레유치원’의 1화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4월 중 ‘뽀로로’와 ‘누야’ 캐릭터가 추가된 후 업데이트될 2화 서비스부터는 7일에 $1.99, 30일에 $5.99 등 기간정액제 형태의 유료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송재호 상무는 “KT는 유아전용 교육 플랫폼인 ‘올레유치원’을 시작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올레스쿨’, 중고등학생 전문 과학교육 서비스 ‘올레사이언스’ 등 단계별 다양한 교육용 앱을 선보이면서 교육 컨텐츠 분야를 선도할 예정”이라며 “오감을 자극하는 멀티미디어형 교육도구로서 태블릿 단말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입력 2011-03-29 13:34:01 수정 20110329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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