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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김여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회 맡는다

입력 2011-03-30 09:23:07 수정 20110330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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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신 있는 발언과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념배우 김여진이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는다.

김여진은 최근 청소 노동자 파업 지지 등으로 여성의 삶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면서 ‘100분토론’ 등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 사회적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폐막식 사회를 맡기도 해, 여성영화제와의 인연을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매년 여성영화제의 후끈함과 화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파티 ‘퀴어나잇’은 4월 8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홍대 핑크홀에서 열린다.

4월 9일에는 뮤지컬 배우 김명희, 조선명이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뮤지컬넘버가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며, 10일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미 시스터즈와 홍대의 국민 여동생 룩앤리슨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4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신촌 아트레온을 비롯하여 한국영상자료원, 서울여성플라자, 양천해누리타운 등 다양한 상영관에서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3-30 09:23:07 수정 20110330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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