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박시연이 4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배우 박시연이 다음 달 엘리트 증권맨과의 결혼을 극비리에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는 “박시연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지난달 건강 문제로 영화에 하차한 뒤, 남자친구가 병문안을 오며 위로해주는 과정에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녀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4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녀의 소속사는 “배우 박시연이 올해 초 모임을 통해 평범한 회사원을 만났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최근 지인들과 함께 만남을 이어왔다”며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일 뿐”이라고 결혼설을 일축시켰다.
한편, 배우 박시연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고, 다음 달 유명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이 예정 된 상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