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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RIS사업단, 신개념 유기농 웰빙제품 출시

입력 2011-03-30 15:18:25 수정 201103301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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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생물자원웰빙제품RIS사업단(단장 이상학)은 국내 최초로 밀양의 주산물인 맥문동, 대추, 깻잎 등을 원료로하는 신개념 웰빙식품인 유기농전통전병과 유기농우리밀국수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들은 사업단에서 이미 사업화에 성공한 맥문동을 비롯하여 밀양대추 등의 기능성원료와 유기농 우리밀을 혼합하여 만든 새로운 웰빙식품으로 맛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제품이다.

사업단에서 주력하고 있는 맥문동은 경남 밀양에서 주로 생산되는 한약재로 강심, 강장, 해열, 이뇨작용, 당뇨, 비만, 치매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의학에서 많아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다.

현재 이번에 개발된 제품들은 서울의 유명백화점에서 입점판매를 위해 백화점측과 협약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업단장인 이상학 교수는“최근 국민들이 오염없고 안전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웰빙제품을 선호하고 있어 본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부산대 RIS사업단은 2009년부터 동남권지역에서 웰빙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음료, 제과, 화장품 등의 다양한 제품의 개발, 기술이전, 마케팅, 전문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입력 2011-03-30 15:18:25 수정 201103301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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