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포미닛이 오늘 오전 새 앨범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고, 7개월만의 활동 기지개를 켰다.
포미닛은 앞서 발매된 타이틀 곡 ‘하트 투 하트’에서 기존의 강렬한 사운드 음악이 아닌,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를 선보여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무 살 전후의 멤버들이 남자친구에게 투정하듯 부르는 노랫말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오늘 오전 네이버 뮤직을 통해서 새 앨범 '하트 투 하트'의 재킷 사진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재킷 사진은 단체컷과 개인컷에서 각각 상반되는 이미지를 보였다.
단체컷에서는 메탈릭한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자신감 가득한 표정을 보였고, 개인별 화보에서는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모습으로 한층 여성스럽고 소녀다운 매력을 뽐냈다.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등 5명 멤버의 개성강한 재킷 사진 공개는 그들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3-30 16:26:05
수정 20110330162700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