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젊은 감각의 캐주얼 레스토랑 '베니건스 더 키친'이 전자 메뉴판을 도입하며 차별화된 방식으로 메뉴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 백화점에 위치한 '베니건스 더 키친'은 전 테이블에 아이패드를 활용한 전자메뉴판을 사용하고 있어 고화질의 음식사진 구현과 자세한 정보들로 주문의 편의성을 돕는다.

'베니건스 더 키친'의 전자메뉴판은 단순히 메뉴만 볼 수 있는 기능에서 나아가 주문 시스템 앱도 따로 있어 손님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접 주문을 할 수 있는 게 특징.

스테이크 굽기 정도와 다양한 소스까지 고를 수 있는 옵션까지 마련해 취향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다.

주문 마지막 단계에서는 담당 서버가 고객과 눈을 맞추고 주문한 메뉴를 확인하는 맨투맨 서비스도 함께 병행해 편리성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함께 높인다.

10여 대의 테이블 고정식 전자메뉴판은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이나 식사 후 시간까지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 각종 게임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체험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아이패드의 전자메뉴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식사시간의 여유 확보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경일 베니건스 마케팅팀장은 "전자 메뉴판은 메뉴에 대한 다양하고 색다른 정보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고객의 새로운 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본다“며, ”향후, 동영상 기능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메뉴 소개 방식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