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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시대를 읽는 구서점 ‘천천히, 함께, 멀리’

입력 2011-03-31 14:28:13 수정 2011033114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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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광화문점의 ‘구서재’를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구서재는 ‘이달의 작가’ 선정, ‘북마스터 추천코너’, ‘샐러던트 패키지’, ‘어른들을 위한 동화’ 코너 등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4월의 테마는 ‘천천히, 함께, 멀리’로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느려서 아름답고, 불편해서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골라 추천한다.

소설가 장석주, 시인 박남준, 라디오작가 이지나 등 저명한 인사들의 추천도서으로 구서재를 꾸민다.

교보문고가 선정한 ‘이달의 작가’는 4월, 소설가 박상으로 선정돼 구서재에 진열된다.

박상은 특유의 유머와 위트 속에 담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아내는 작가로서 <이원식씨의 타격폼>, <말이 되냐>, <15번 진짜 안와> 등의 작품이 있다.

이외에도 북마스터 추천 코너는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핸드메이드 라이프’라는 주제로 생활 속 D.I.Y를 담아낸 책들을 추천한다.

샐러던트 패키지는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도서’를 패키지로 판매하고, 패키지 구입시 공연, 뮤지컬 티켓을 증정한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코너는 국내외 도서전 수상작 중 수준 높은 그림책을 엄선하여 어른들이 그림책을 통해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입력 2011-03-31 14:28:13 수정 2011033114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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