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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업용 프린터 듀얼 코어 탑재로 출력 속도 up

입력 2011-03-31 16:35:14 수정 20110331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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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컬러 출력이 많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고해상도 컬러 문서 출력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775ND'를 31일 출시했다.

'CLP-775ND'는 고성능 600MHz의 듀얼 코어 CPU와 348MB 기본 메모리로 데이터 처리속도를 향상시켜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컬러 출력을 할 때 대기 시간을 감소시켰다.

컬러나 흑백 모두 분당 33장을 출력하며, 대기모드에서 11초 만에 컬러 출력이 가능하다.

'CLP-775ND'는 고성능 엔진 '안티잼 기술(Anti-jam technology)'로 용지걸림 발생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일반적으로 옵션으로 들어가는 Gigabit Ethernet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향후 추가 비용 없이 네트워크 환경에서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CLP-775ND'는 저전력 설계와 저렴한 토너 가격으로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전력 소비량은 주당 3.9KWh로 2009년 출시 모델 대비 23% 줄였고, 자동양면출력 기능이 있어 용지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사용자가 PIN(Personal Identity Number)을 지정하면 프린터에서 PIN입력 시만 출력이 되도록 지원하는 "삼성 Security Framework"으로 출력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HDD 별도 구매 시 지원)

고해상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삼성 프린터의 독자적인 인쇄품질 향상 기술인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로 번짐 현상 없이 문자와 그래픽의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엄규호 전무는 "'CLP-775ND'는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빠른 출력속도와 고품질 컬러를 동시에 구현해, 업무 효율과 만족을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

입력 2011-03-31 16:35:14 수정 20110331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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