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가습과 공기 청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가전 에어워셔(airwasher)가 봄 황사 철을 앞두고 ‘황사 잡는 가전’으로 떠올랐다.

에어워셔는 위니아만도가 국내 업체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매년 2배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물을 필터로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별도의 필터 교체 비용이 없으며, 저전력 설계(11W/h)를 통해 최대 60% 이상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기 때문.

대표적인 겨울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을 내세워 봄철 황사 시장도 넘보고 있다.

에어워셔는 황사 미세먼지의 상극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는다. 이후 미세한 물 입자가 포함된 깨끗한 공기를 실내 구석구석까지 확산시켜 최적의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해 준다.

위니아만도 최지혜 과장은 “황사와 같은 미세 먼지는 건조한 상태에서 더 활발하게 확산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서는 공기 정화 못지않게 적정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니아 에어워셔는 실내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황사 철에 더욱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황사 철을 맞아 4월 10일까지 위니아 에어워셔 구입 고객 중 총 333명을 추첨, 김치냉장고 딤채(1명)와 위니아 에어워셔(3명) 등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36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구입 고객에게는 친환경 살균제 ‘바이오실버스톤(BSS)’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