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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 소외계층에게 ‘날개’를

입력 2011-03-31 09:14:47 수정 20110331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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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 지원하는 ‘하늘꿈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왔던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이투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1월 시행됐던 ‘E-천사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포인트는 2,014,012원이며, 현재 107명의 소외계층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이투스와 E-천사 선생님이 추가로 지원하여 100명의 소외계층 학생에게 강좌 지원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늘꿈 지원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연간 프로그램으로, 이투스의 E-천사 선생님 16명이 직접 참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녀에게 해당 강사의 모든 강좌를 1년간 무료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투스 스타강사의 전체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직접 E-천사 선생님을 만나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명문대 선배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와 학습에 필요한 모바일 기기(PMP)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하늘꿈 1기’ 신청은 4월 14일까지 이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새터민 자녀와 장애학우 등 하늘꿈 지원을 신청한 학생 중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 정성호 이러닝사업본부장은 “이번 하늘꿈 지원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자는 의지를 담아 적극적이고 전폭적인 혜택을 제공키로 결정했다”며 “하늘꿈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3-31 09:14:47 수정 20110331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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