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소원을 빌면 배에 달린 지퍼를 열고 선물을 꺼내주는 디보. 이번 공연에선 어떤 선물들이 나올까?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선물공룡 디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로 찾아온다.
보다 재미있고 유쾌한 스토리로 다시 태어난 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는 콘서트를 소재로 다채로운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디보가 사는 코지랜드에서 개최된 슈퍼콘서트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마술과 특수효과, 영상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악기들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공중으로 날아드는 등의 효과와 플라잉 기법을 이용한 바다 장면 등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 달 특집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디보의 슈퍼밴드’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문의는 02-598-0284~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4-01 09:30:19
수정 201104010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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