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0일 홍콩 하버 그랜드 호텔(Harbour Grand Hotel)에서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비롯, 3D 엔터테인먼트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시네마 3D 스마트 TV와 3D 홈시어터,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선보이고 시네마 3D TV와 스마트 TV 핵심 전략을 소개했으며, 홍콩의 주요 유통업체 딜러와 신문과 방송사 기자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시네마 3D TV 2종(LW6500, LW4500)과 3D 홈시어터 2종(HX996TS, HLX56S), 3D 블루레이 플레이어(BD690)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콩 인기 배우 모제스 찬(Moses Chan, 男)과 제니스 맨(Janice Man, 女)도 참석해 시네마 3D 스마트 TV 제품을 시연했다. 이들은 스마트 TV 기능의 각종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의 클릭’으로 실행하는 ‘매직모션 리모콘’의 편리함에 대해 극찬했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 기존 셔터안경방식 3D TV와의 비교 체험 존도 꾸며, 참석자들이 눈과 안경, 자세가 편안한 시네마 3D TV의 우수성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이원우 홍콩 법인장은 “시네마 3D TV는 기존 셔터안경방식이 따라올 수 없는 월등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3D 영상을 감상하는데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