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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우리아이 사진집 ‘YES포토북’

입력 2011-04-01 11:19:04 수정 20110401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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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만의 책을 직접 만들려는 이들을 위해, 손쉬운 책 제작을 돕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새로이 선보이는 ‘YES포토북’ 서비스는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자신의 사진을 직접꾸미고 편집하여 책으로 출판하는 온라인 출판 서비스다.

기존 업체들처럼 ActiveX나 응용 프로그램 기반의 서비스가 아닌 웹기반의 제작 툴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된 PC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어서 편집이 가능하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별도의 도움말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했다.

YES포토북의 솔루션은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자회사인 위즈덤베이글이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책 제작이 가능한 자유북 외에도, 아이의 사진을 동화 속에 삽입할 수 있는 DIY 동화북, 생일과 기념일을 위한 스페셜데이, 시리즈물로 제작 가능한 여행북, 그리고 습작 출간에 최적화된 스토리북까지 다양한 포맷을 제공해 손쉬운 책 제작을 돕고 있다.

최신형 인쇄 장비 도입으로 고품질의 완성도를 제공하면서 가격부담도 낮췄다. 종래의 상품들이 적은 수의 기본페이지를 제공하고, 페이지 추가 시 비용 부담을 늘렸다면, 책 같은 포토북을 지향하는 ‘YES포토북’은 기본 제공 페이지수를 늘려, 실질적인 페이지당 단가를 저렴하게 내린 것이다.

예스24는 4월 1일 창립 12주년 감사 이벤트로 한 달간 예스24 전 회원에게 포토북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후기 작성 시 추가로 예스24 포인트 2천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스24의 김양욱 파트장은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원하지만, 기존 서비스의 높은 비용과 까다로운 제작절차가 걸림돌”이라며 “YES포토북은 편리하고 저렴하게 고품질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만큼, 그간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 때문에 포토북 출판을 포기했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

입력 2011-04-01 11:19:04 수정 20110401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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