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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육아병행까지, ‘제3교실’ 창업 인기

입력 2011-04-04 09:22:03 수정 20110404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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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불경기와 취업난으로 대졸 구직자들은 물론, 고학력 주부들까지 소자본 무점포 창업 및 육아병행이 가능한 공부방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학전문 아카데미 ‘제3교실’은 론칭 1년 만에 최다 개설 홈스쿨 부분 한국 기네스에 선정됐으며,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부방 프랜차이즈 중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다.

이는 국정 교과서 편찬 위원들이 집필한 교재를 사용하고, 차별화 된 학습시스템을 통한 1:1 맞춤교육 실현하는 등 새 홈스쿨 시스템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공부방을 운영하는 홈티처들은 제3교실의 교육시스템에 대해 칭찬이 대단하다.

이는 수준별 문제생성 시스템(COS)을 통한 문제은행과 국내 최초 월 단위 전국수학경시대회(KTC), 유사문제 오답클리닉 같은 핵심 시스템 덕분이라고.

실제 회원 90% 이상이 3개월 학습 이후 수학점수가 10~30점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을 입증한 바 있다.

제3교실 신찬성 대표는 “많은 문제를 푸는 데 급급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날 공부한 문제 중 틀린 문제는 반드시 그 자리에서 유사문제로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한다. 또 매주 학습내용에 대한 평가와 결과 분석 시스템인 주간학습분석표, 매월 학습진행사항과 실력 향상과정을 체크하는 월종합분석표를 제공해 학교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홈티처들이 제3교실을 오픈하고 만족하는 이유는 본사와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공부방 개설부터 회원 홍보 및 운영 등 빠른 사업 안정화를 돕고, 초도물품 및 교재나 커리큘럼, 운영방식, 홍보자료 등 전반적인 매뉴얼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공부방 창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올 2월에 공부방을 시작한 홍희주(인천 계양구 계산1동) 홈티처는 “살림만 해 온 주부라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런데 본사에서 홍보물품을 지원해주고, 지역센터장이 자신의 일처럼 앞장서 주니 의지가 됐다.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 또 안정적인 꾸준한 수입과 가사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문의) 1544-135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4-04 09:22:03 수정 20110404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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