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한국의 명목시리즈 우표(세 번째 묶음)‘를 4월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산천단 곰솔 군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하동 축지리 문암송을 우표에 담았다.
한국의 명목시리즈는 아름답거나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천연기념물 나무를 디자인한 것으로 올해가 세 번째이다. 지난해에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 ▲괴산 삼송리 소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를 소개했다.
다음 우표는 ‘한국-포르투갈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4월 15일 나온다.
한경닷컴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