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장수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인기 개그맨들이 5월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국내외 어수선한 상황으로 웃음을 잃은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고자, ‘2011 개그콘서트 서울공연 시즌 1 - 우리는 개그맨이다’를 진행하고 됐다고 소속사 비엠엔터플랜이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들을 라이브공연에 맞게 재구성하여, 브라운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동감 있고 재치 넘치는 순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코너 ‘달인’의 김병만, 류담, 노우진을 비롯해 김재욱,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박영진, 송중근, 이동윤, 오나미, 안소미, 김대성, 한민관, 변승윤, 김재성, 유민상, 박소영, 허미영 등 소속 개그맨들이 총 출연해 일반 관객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일본 지진 피해자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관람료 3만3천원부터 5만5천원까지, 예매 인터파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04 14:09:45
수정 20110404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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