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체온을 높여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살을 빼는 방법을 소개한 책 ‘간편 다이어트’를 도서출판 지상사가 펴냈다.

‘간편 다이어트’에서는 체온이 낮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이어 체온을 높임으로서 자연스럽게 살을 빼고,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꿀 수 있는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눈 아래 기미가 끼고 거무스름한 얼굴빛, 손보다 차가운 배, 눈물이나 콧물이 잘 나오는 현상 등 대표적인 저체온 증상들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어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기초대사량을 올려주는 ‘생강홍차’를 마시는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냉증과 저체온을 개선하고, 요요현상 없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주는 요법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편하고, 식사 전후를 포함해 하루 3~6잔을 기준으로 마시면 된다.

또한 ‘생강홍차’ 요법과 병행하면 좋은 운동 ‘허벅지 올리기 트위스트’도 소개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거의 온몸 근육을 사용하고,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는 운동이다. 장소의 구애도 받지 않기 때문에 쉽게 실천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