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제는 한 가정 한 자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자녀수가 많지 않다.
이로써 자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한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다.
어른보다 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많고, 크고 작은 질병 등으로 병원에 다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CI 보험인 ‘하이라이프 굿앤굿 어린이 CI보험’을 판매한다.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함으로써 2004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3대 장애(시각, 청각, 언어 장애), 장기이식,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 어린이CI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도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1종의 경우 초·중·고교의 입학, 졸업시점에 맞춰진 10·15·18·20세 만기는 물론, 24세, 27세 만기까지 마련되어, 실질적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만기환급금의 일부 금액을 보험료로 대체해 1종 전환계약으로 전환하면 최고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의 경우는 100세 만기가 마련되어 단 한번 가입으로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1종의 경우에는 피보험자 추가 제도를 이용하면 하나의 증권으로 앞으로 태어날 자녀까지 보장된다.
중대한 상해·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콘셉트에 맞춰, 중대한 특정상해수술급여금, 중대한 재생불량성 빈혈진단급여금 담보가 마련되어 있으며, 입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최대 5천만 원, 통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외래·처방조제비를 합쳐 최대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한편, 폭넓은 부양자 관련 담보들을 포함하고 있어, 모성사망 및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임신출산질환입원·수술급여금, 유산입원·수술급여금 담보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위험보장도 된다.
부양자가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시 자녀양육비를 지급한다.
각종 사고·질병에 대한 고보장은 물론, 계약 2년 후 고객의 요청시 회사가 정한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므로 자녀교육비 등으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