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아이유, 성형수술 하고 싶었지만 포기했다

입력 2011-04-05 10:30:22 수정 20110405103615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가수 아이유가 코 성형 수술을 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간 경험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소속사로부터 성형을 권유 받은 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오히려 자신은 성형을 하고 싶어 졸랐지만, 회사 측에서 이를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코에 입체감이 없어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였다며, 데뷔 전 회사를 졸라서 성형외과를 찾아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피부가 너무 얋아 세워봤자 1mm밖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고 실망하고 돌아왔다는 심경을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외에도 가수 강수지 간미연, 배우 민효린, 방송인 현영 등이 출연해 그들의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05 10:30:22 수정 20110405103615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