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가시나무 새’ OST에 참여한다.
나르샤는 감성 발라드 ‘아는 여자’로, SG워너비의 ‘너란 사람’, 이소라의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에 이어 세 번째 OST 타이틀곡을 불렀다.
‘아는 여자’는 나르샤가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오랜만에 OST에 참여하게 된 곡으로 여성스러운 보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발라드다.
가수 더원의 ‘사랑아’를 합작한 강동윤과 문규혁 콤비의 작품으로 가슴 아픈 사랑의 여운을 간직한 여자의 느낌을 표현했다.
'가시나무 새' OST 제작사 관계자는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나르샤가 오랜만에 발라드 곡으로 남심을 흔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르샤가 부른 '아는 여자' 외에도 신인남자 그룹 폰(4hone)의 'My everything'도 함께 공개됐다. 이 곡은 이미 드라마상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06 12:39:45
수정 20110406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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