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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알아두면 '몸 편한' 이사 서비스

입력 2011-04-06 14:27:21 수정 201104062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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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봄 이사철을 맞았다.

이사할 때는 나름 꼼꼼하게 준비했음에도, 막상 이사 후에는 미리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아쉽기 마련이다. 이에 이사할 때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 우편물 주소 변경 서비스

이사 후 가장 번거로운 일 중 하나가 우편물이다.

일반 홍보 우편물의 경우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카드 고지서 등 개인 정보가 담긴 우편물이 전에 살던 집에 남아있다면 걱정이 되기 마련. 그렇다고 개인정보 등록 회사에 일일이 전화해서 변경하기는 부담스럽다.

이때 유용한 것이 ‘우편물 주소 변경 서비스’.

‘올레홈주소변경서비스(www.ktmoving.com)’는 각종 카드사, 보험사 등 등록된 업체의 주소지를 일괄 변경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 우체국 주소 이전 서비스

위에서 말한 주소 변경 서비스는 대형 카드사 등 정보 등록 업체에만 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때문에 동문회 같은 중요 모임, 초대 등의 우편물이 누락될 수 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고 싶다면 ‘우체국 주소 이전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우체국 주소 이전 서비스’는 이전 주소로 배달된 우편물 중 신청자 우편물만을 모아 새 주소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신청 후 3개월간 서비스 된다.

▲ 인테리어 제품 설치 서비스

새 집에 들어가는 것은 기쁘다. 하지만 커튼도 새로 달아야 하고, 디지털 도어록, 빨래 건조대, 인테리어 선반, 조명 등 이사 후 손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인터넷에서 본 예쁘고 저렴한 물건은 대부분 구매자 스스로 설치를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구매와 설치 업체를 각각 따로 이용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런 고민, 이젠 ‘설치지원 서비스’로 날려버리자.

국내 유일 설치지원 서비스 ‘인서프(www.insup.co.kr)’에서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인터넷, 마트 등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제품을 설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 경기, 부산, 전주, 광주 등 각 지역별 협력점을 두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서프’에서는 3일전 예약한 고객에게 ‘서비스 비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은 이사 성수기인 5월까지 계속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4-06 14:27:21 수정 201104062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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