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선생님인 저자가 8년 동안 요리를 만들고 가르쳐온 샐러드 노하우를 담은 책 ‘아이 러브 샐러드’를 도서출판 비타북스가 펴냈다.
‘아이 러브 샐러드’는 초보자들도 실패 없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도록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샐러드와 드레싱 공식을 소개한다.
꼼꼼한 설명과 자세한 과정 사진의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으며, 요리 고수의 조리 팁과 식재료에 대한 건강 정보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샐러드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고 수많은 샐러드를 만들면서 접했던 경험을 그대로 책에 담았다. 일반 요리와는 조리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는 샐러드와 드레싱 공식을 쉽게 숙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샐러드의 주재료는 채소에만 치우치지 않고, 유자, 어묵, 문어, 참치 통조림 등 다양한 일반 재료들로 구성했다. 드레싱 또한 간장, 된장, 고추장 등 한국식 양념을 이용해 감칠맛을 제안했다.
이러한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샐러드는 총 5가지의 주제로 구성해 실었다.
5분 만에 만드는 간단 샐러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한 끼 샐러드, 다이어트 샐러드, 한식 샐러드, 놓치기 쉬운 기본 샐러드 등이 소개된다. 이에 황금비율의 드레싱 레시피 101가지도 포함된다.
또한 이 책은 샐러드 책에서 소홀할 수 있는 레시피를 꼼꼼히 신경 썼다. 조리 과정 중 꼭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은 ‘Cooking point’로, 먹을거리에 대한 건강 정보를 담은 ‘Health info’, 샐러드를 만들고 남은 재료를 응용해 만드는 주스와 샌드위치의 레시피를 담은 ‘Plus recipe’ 등을 소개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