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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 낙점

입력 2011-04-07 11:42:08 수정 2011040712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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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1년 만에 복귀 작으로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한다.

지난해 영화 ‘방자전’ 출연 이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조여정은 최근 tvN의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뒤 촬영준비에 돌입했다고 그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2,30대 커리어우먼들의 연애와 결혼, 일과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조여정은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선우인영’ 역을 맡아 현대 여성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복귀를 앞둔 조여정은 소속사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보여줄 수 있게 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여정 외에도 도시여성 3인방으로 최여진, 최송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07 11:42:08 수정 2011040712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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