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숲속의 차(茶)명상,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입력 2011-04-07 16:11:52 수정 2011040716141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자기치유와 명상강좌를 오는 5~6월, 9~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5, 6월에는 '차(茶)명상', '내 마음에 이르는 여행'을 집필한 지장스님이 ‘숲속의 차명상’을 진행한다. ‘차명상’은 숲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차를 마시며 신체의 오감을 열어 자각 능력과 통찰력을 길러보는 시간이다.

9, 10월에는 불교방송 '살며 생각하며' 진행을 통해서 전문상담가의 길을 걷고 있는 선업스님이 ‘뫔으로 걷기명상’ 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걷기명상’은 자연을 통해 마음의 평정과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고 긍정의 마음을 일으켜 지친 생활을 충전하는 것이다. 남한산성 숲길을 따라 걸으며 진행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하는 총 12회 강좌를 모두 참석한 수강생들은 (사)한국 차명상 협회에서 발급하는 ‘2급 차명상치유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4월부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를 통해 모집한다.
문의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031-777-753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입력 2011-04-07 16:11:52 수정 20110407161412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