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개봉에 앞서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사회를 11일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의 뮤지컬 제작 이후 성공 가능성을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가늠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 중인 배우 류정한, 신성록, 최현주, 김성기, 전동석, ‘모차르트!’의 배우 서범석, 이정열, 민영기, 이경미, 정영주, 신영숙, 에녹, 김승대 등 여러명의 배우들과 뮤지컬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다.
뮤지컬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실존하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이야기다. 국내에서 이미 책으로 출간 되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실제 발레리노로 활동 중인 영국 버밍햄 로얄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츠차오’가 주연을 맡아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등 공연을 선보이며 실제 공연무대와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세계를 향해 날아오른 전설적인 발레리노의 꿈을 향한 이야기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오는 4월 2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