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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보내는 주말, 자기계발 시간으로 활용 ‘토요일 4시간’

입력 2011-04-08 09:45:39 수정 201104081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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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시행된 주 5일제 근무가 7년째를 맞이했다. 그러나 직장인 대부분이 여가시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있지 못 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무심코 흘려보내는 주말 시간을 이용하면,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도 있다.

이에 맞춰 웅진리더스북이 토요일 4시간을 투자해 자기계발과 꿈을 이룰 수 있는 책 ‘토요일 4시간’을 펴냈다.

이 책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토요일을 체계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 대안들로 제시하고 있다. 주말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쉽고 즐거운 노후계획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은 피터 드러커, 아인슈타인, 처칠과 같은 실제 인물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토요일 4시간을 활용하는 법을 담았다.

음악, 미술, 스포츠, 요리, 인문, 여행. 자연, 과학 총 7가지 주제와 그에 속한 실질적 활동을 제안했고, 저자가 실제로 공부하고 활동하던 교육기관과 아이템도 소개한다.

또한 직업과 전혀 무관했지만 꼭 해보고 싶었던 분야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두 번째 일이 인생에 많은 것을 남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저자 신인철은 “토요일 4시간을 취미 삼아 5년을 꾸준히 하면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며, “좋아하는 일이나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 한 가지 정해 꾸준히 하면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자산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08 09:45:39 수정 201104081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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