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홈페이지를 새 단장하고,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뚜레쥬르 어플리케이션은 나만의 e-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파티쉐’ 기능과 매장소개, 제품소개, 뚜레쥬르 소개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나만의 파티쉐’ 기능은 케이크와 토핑을 직접 선택, 세상에 하나뿐인 e-케이크와 함께 멀티미디어 메시지(MMS)와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로 발송할 수 있으며, 매장소개 기능은 현재 나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 찾고자 하는 뚜레쥬르 매장을 지도로 보여준다.
이 밖에도 5월부터는 기념일 관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기념일 관리 기능은 생일·기념일을 등록하면 미리 알려주는 기능과 해당 기념일에 어울리는 케이크 추천 기능, 뚜레쥬르 제품 교환권을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구매 후 선물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로 고객 만족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새 단장한 홈페이지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홈페이지 새 단장 축하 기념 퀴즈를 맞히거나, 입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기간은 4월 13일까지.
4월 17일까지는 '나만의 파티쉐' 기능을 통해 e-케이크를 완성한 후, 이미지를 뚜레쥬르 트위터(@cjtlj)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