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의 제작사 서밋과 ‘스파이더맨’, ‘2012’의 제작진이 뭉쳐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부른 영화 ‘소스 코드(Source Code)’가 다양한 이벤트를 담은 홈페지이와 트위터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
‘소스 코드’의 홈페이지(http://sourcecode2011.co.kr)는 거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예고편에 이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구성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주인공 ‘콜터’ 역의 제이크 질렌할이 권총을 쥐고 유리를 부수고 나오는 듯한 모습이 가장 눈에 뛴다. 그 위로 ‘주어진 시간 단 8분,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라!’라는 문구는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티저 예고편, 오리지널 예고편, 본 예고편 영상을 통해 ‘SF 액션의 진화’라는 문구의 의미를 직접 확인 할 수도 있다.
영상을 모두 관람한 네티즌들은 “‘인셉션‘을 능가하는 거대한 상상력에 다가선 듯한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홈페이지에서는 앞으로도 관련 정보 업데이트와 온라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타인의 사망 직전 8분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 ‘소스 코드’를 소재로 미래를 구해야 하는 주인공 콜터의 눈부신 활약을 그린 영화 ‘소스 코드’는 5월 4일 개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