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4사의 가격인하를 확인하기 위해 소시모에서 직접 주유소를 모니터링 한 결과 SK에너지의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지 않거나 포인트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소비자들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GS칼텍스, S-oil 그리고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주유소를 제외한 자영주유소들에서는 100원 인하를 해주는곳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심지어 휘발유 가격을 인상한곳도 있어, 할인을 기대하고 주유소를 찾은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소시모는 정유사의 가격할인 효과를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 3개월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